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멋진 진말친구들.
무척이나 추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어요. 친구들과 신나고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겨울방학이 기다리고 있는 지금 이정도 추위쯤은 별 문제가 되지 않지요.
2018년 1년 어떻게 보냈나요 ?
2018년을 떠나 보내기 싫은 친구들도 있겠고, 빨리 새로운 2019년을 맞이하고 싶은 친구들도 있을 듯 해요.
2018년이 좋았던 친구들은 2019년도 2018년처럼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고, 2018년을 빨리 떠나보내고 싶은 친구들은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2019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겨울 방학 어떻게 보낼지 계획 다 세웠나요 ?
여러분의 겨울방학 계획이 궁금하네요.
계획이 너무 많으면 실천하기 어렵답니다. 많은 계획을 세운 친구들은 계획을 확~~ 줄여주세요. 그러면 겨울방학이 훨씬 더 즐거워질 거예요. 약속은 지키기 위해 하는 것처럼 계획도 실천하기 위해 세워요. 그런데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으면 실천하고 싶어도 실천할 수 없답니다.
멋진 진말친구들/ 이번 겨울방학에는 아주 적은 계획만 세우고 실천해서 결과를 얻어내는 알찬 겨울방학 보내세요.
교장선생님이 준비한 겨울방학 선물 줄게요.
매년 새해가 되면 오케스트라마다 신년음악회를 연답니다. 전세계에 중계방송 될 정도로 유명한 신년음악회가 있어요. 바로 오스트리아 빈필하모닉의 신년음악회 예요.
교장선생님의 선물은 2017년도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영상중에서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비엔나의 기질> 중 한 곡을 <비엔나의 리듬>이라는 제목으로 만든 영상이예요. 음악이 시작되기 전 다양한 리듬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어요. <이런 것도 음악이 될 수 있구나>라며 생각의 틀을 넓혀봤으면 좋겠어요.
망치 소리도 음악이 될 수 있는 것처럼 고정관념을 벗어나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는 시도를 많이 하는 겨울방학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