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음악방송 - 클래식 1
- 요한스트라우스 2세, 봄의 소리 왈츠
- 에라토 앙상블
안녕하세요. 보고싶은 진말 친구들~~~
2020학년도에도 매주 금요일 아침에는 음악 방송을 실시합니다. 학교 등교하면 교실에서 방송으로 만나기로 하고 당분간은 유튜브를 통해서 만나기로 해요.
2020학년도 첫 음악방송은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입니다. 에라토 실내 앙상블의 연주로 감상하겠습니다.
금주는 바람이 많이 불어 꽃샘 추위를 만나긴 했습니다만 이 꽃샘 추위가 가고 나면 완연히 따뜻해진 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는 소프라노를 위해 작곡된 곡이라 소프라노의 노래로 많이 불려지는 곡이지만 오늘은 실내악단의 연주로 감상하겠습니다.
봄의 생동감과 사물의 깨어남이 밝고 경쾌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듣고 있으면 화사하고 따뜻한 봄 볕을 쬐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여러분에게는 어떤 느낌으로 다가갈지 궁금하네요.
집에서 볼륨 조금 올리고 리듬에 맞춰 경쾌하게 몸을 움직여보세요. 집에서 지내는 답답함이 조금은 사라질거예요. 기분좋은 왈츠와 함께 신나는 하루 만들어봐요. 함께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