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쯤은 상대도 되지 않는 진말 친구들

금주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 중 일부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춘 발레 공연으로 감상하겠습니다.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은 전통적인 발레와는 많이 다르답니다. 현대 음악이라 익숙하지 않을 도 있는데 나름 꽤 매력적이예요. 이런 현대 음악이 더 기호에 맞는 친구들도 꽤 있을 거예요. 이 곡이 초연되었을 때는 익숙하지 않음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엄청난 소동이 일었다고 해요. 지금은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만큼 익숙해졌지만 처음에는 엄청난 혼란이 있었던 것이죠.

여러분도 익숙한 것에서 벗어나면 불편을 느끼죠. 그런데 새로움과 창의성은 이 익숙함에서 벗어나는 것에서 시작한답니다. 시간이가고 새로운 것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닌 익숙한 것이 되지요. 이 과정이 계속 반복되면서 사회가 발전한답니다.

새로운 것을 좀 더 쉽게 받아들이면 변화하는 사회에 좀 더 잘 적응할 수 있겠지요. 낯선 것과 친해지는 하루 만들어보세요. 함께 감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