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번째 클래식음악 방송 자료입니다.
- 카발레프스키 : 갤롭
- 브람스 : 헝가리안 댄스 1번
= 베를린 필, 사이먼 래틀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진말친구들/
오늘 음악 방송이 2018학년도 마지막 음악방송이예요. 교장선생님과 함께 한지 벌써 1년이 되었어요. 참 빠르게 지나갔지요. 그동안 음악 방송 재미있었나요 ? 교장선생님의 음악 방송은 내년에도 계속된답니다.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아~ 그리고 지금까지의 모든 음악 방송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다시 볼 수 있어요. 다시 보고 싶은 곡들 찾아서 감상하세요.
마지막으로 보내드리는 클래식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준비했습니다. 세계적인 지휘자 사이먼 래틀의 지휘로 베를린 필이 연주합니다. 카발레프스키의 갤롭과 브람스의 헝가리안 댄스 1번입니다.
두 곡의 분위기는 완전히 반대예요. 첫 번째 곡 갤롭은 말이 뛰어가는 것을 뜻해요. 경쾌하게 리듬 타고 뛰어가는 말 발굽 소리를 표현했다고 생각하면 되요. 몸이 들썩들썩할 정도로 신날 거예요.
두 번째 곡 헝가리안 댄스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멜로디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줘요.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열정과 감동 가득한 인생이야기를요. 조용한 듯 하면서도 열정이 가득한 곡이랍니다.
다른 두 곡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처럼 나와는 다른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하루 만드세요. 함께 감상해요.